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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성동탄, 나래궁] 경기 / 화성시 반정동 - 간짜장이 맛있는 백년가게 노포 중식당

마시따아 2025. 9. 10. 12:52

나래궁은,

월 휴무

월 제외 날짜엔 오전 11:00 ~ 20:30까지 영업 (라스트 오더 20:10).

배달은 어플론 안되고 전화주문만 가능.

배달 지역도 완전 주변만 가능하고 메뉴당 2,000원이 더 붙은 가격으로 배달이 된다.

 

집 주변에 중국음식이 먹고싶을때 몇몇 돌려먹는 식당이 있는데 그 중  한곳이 나래궁이다.

나래궁은 꽤나 오래된 곳으로 조리방식 또한 과거 방식을 잘 유지하고 계신다.

위치는 화성인데 수원과 화성 경계에 있어서 화성 지역화폐만 사용 가능하다.

 

이 날은 짝궁과 인천을 다녀오는 날이였는데 집에 가기전에 중국음식이 생각나서 들렸다.

주차는 식당 바로 옆쪽에 2~3대 정도 가능함.

 

 

동탄중심부는 아니지만 요즘 물가에 가격이 정말 싸다.

난 거의 간짜장을 시키는데 짬뽕과 볶음밥도 맛이 좋은편이다.

삼선 메뉴들도 다 시켜봤는데,, 나래궁에선 삼선메뉴는 큰 메리트가 없어보였음.

직접 간 콩국수도 여름엔 하시고 직접 끓이신 육개장도 하신다.

 

아참 배달주문은 음식당 2,000원이 더 붙은 가격으로 배달이 가능하다. 

짝궁과 나는 간짜장 곱배기와 탕수육 소자 하나씩을 주문했다.

 

 

나래궁은 국내산 김치도 내어주셔서 참 좋다.

원산지는 위와 같다.

 

실내 역시 옛 느낌이 나서 매우 정겹다.

 

술 가격.

나래궁은 빨뚜 소주도 있어서 참 좋다.

 

간짜장 곱배기 8,000원.

나래궁 간짜장은 면발이 정말 탱글탱글 식감이 마치 냉면스러워서 너무 맛있다.

소스도 바로 볶아주신 맛있는 간짜장.

면에는 뽕잎을 넣어 같이 반죽하셔서 색깔이 저렇다.

뽕잎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음.

 

탕수육 소 17,000원.

찹쌀이 들어간듯 하여 식감이 정말 바삭바삭하다.

바삭을 넘어 입천장이 까질정도다.

이 부분은 호불호를 타겠지만 난 맛있음.

 

옛날엔 중국집 그릇에 가게이름과 저런 정겨운 마크가 있었는데 요샌 찾아보기 힘든듯.

 

 

사실 나래궁 간짜장 소스의 내용물은 고기가 많다거나 그렇진 않다.

그냥 양파가 많이들어간 아주 맛깔나는 간짜장 소스맛.

기름코팅이 잘 되어있어 소스가 면에 촥 잘 달라붙는다.

면은 정말 쫄깃쫄깃 맛있다.

 

탕수육 소스는 너무 달아서 가끔 찍어먹고,

나는 간장에 고춧가루 크게 한스푼 넣어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더라.

 

질퍽한 소스에 탕수육을 찍어먹으면 소주가 너무 생각나지만,,

이날은 참았다.